제6회 부산여성영화제

제6회 부산여성영화제  : "이브의 계보 : 최초를 만든 여자들"
  2018.11.8-9
  600여 명 참여
초청작 5편 상영

제 6회 부산여성영화제 상영작

11.8

 "우리가 원하는 건, 나답게 사는 것뿐!"
 진실된 모습을 위해 비로소 용기를 낸 그녀들의 찬란한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1.9

 한국 최초의 여류 감독 박남옥의 데뷰작으로 미망인 이민자는 어린딸 하나만을 의지하고 살아간다.
 그 미망인을 미남 이택균이가 유혹한다.
 그러나 그녀는 끝내 그의 유혹을 물리치고 오직 딸하나를 위해 수절하며 거친 세파를 해치고 살아간다.

 한나 아렌트는 1960년대 나치의 악을 언급하며 "악의 평범성"이라는 전복적인 개념을 고안해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그녀의 개인적 삶은 저명한 독일 철학자이자 나치 협력자였 던 마르틴 하이데거와의 사랑 덕택에 결코 조용할 날이 없었다.
 근대적 시간이 남겨놓은 아물지 않는 상처들을 경험했고, 그 상처들에 대해 글을 썼던 한나 아렌트는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가운데 한 명이었다.